콜대원 짜먹는 감기약 제품이 리뉴얼을 거쳐 새로운 제품으로 출시되었는데요. 콜드에스 종합 감기약이 콜드큐, 코프에스 기침 감기약이 코프큐, 노즈에스 코 감기약 제품이 노즈큐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제품 디자인과 함께 성분 구성이 강화되었습니다.
콜대원 기침 가래 파란색 코프큐
콜대원 시럽은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되는 감기약으로 약국에서 언제든 구입이 가능합니다.
기존에도 3가지로 나뉜 제품을 출시하다가 최근에 리뉴얼이 되면서 이름도 변경되었는데요.
기침, 인후통, 가래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코프큐라는 파란색 스틱을 구입해서 복용하면 됩니다.
콜대원 고프큐 시럽은 기존 제품에 있던 목감기에 작용하는 진해거담제 성분의 변경 뿐 아니라 용량을 늘렸는데요.
결과적으로 기침과 가래에 더욱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게 변경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존 (콜대원 코프에스) 아세트아미노펜(해열 진통) 325mg 카페인(흡수 증가) 25mg 펜톡시베린(기침 억제) 12mg 구아이페네신(가래 감소) 42mg 메틸에페드린(기관지 확장) 18mg 슈도에페드린(코막힘 완화) 15mg | 변경 (콜대원 코프큐) 아세트아미노펜(해열 진통) 325mg 카페인(흡수 증가) 25mg 덱스트로 메토르판(기침 억제) 16mg 구아이페네신(가래 감소) 83mg 메틸에페드린(기관지 확장) 21mg |
기존 제품의 함량과 제품명을 보면 한 눈에 봐도 변화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데요.
성분을 살펴보면 기침 억제 효과에 집중된 구성이 강화되어 있습니다.
감기는 다른 질환과 다르게 확실한 치료법이 없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세균 감염으로 염증이 생긴 경우에는 항생제 복용을 필요로 하지만 그 외에는 증상 완화의 목적으로 복용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증상 완화를 위해서 정확히 증상에 맞는 제품을 복용하는게 좋은데요.
콜대원 시럽 제품은 증상에 따라 특화되어 있으며 시럽 형태로 물 없이 복용하고 쉽게 휴대할 수 있어 감기 증상 완화에 있어 편리합니다.
콜대원 시럽 복용방법
콜대원 시럽은 제품에 관계없이 1일 3회 식후 30분 후 복용을 하시면 되는데요. 15세 이상 1회 용량이 스틱 1포 입니다.
4시간 가격으로 복용할 수 있으며 시럽 형태이긴 하지만 복용 후 물을 충분히 드시는게 좋습니다.
타이레놀에 사용되는 주요 성분인 해열 진통 효과가 있는 아세트아미노펜은 간에서 분해되어 효과를 나타내는데요.
기준 복용량 이상으로 복용할시에 간독성을 나타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술은 절대로 드시면 안됩니다.
아이들의 경우 콜대원 키즈 제품이 별도로 있기 때문에 증상에 맞게 선택해서 복용해야 하는데요.
종합 감기, 기침 감기, 코 감기, 해열 진통 제품이 나뉘어져 있어 필요에 따라 구입할 수 있습니다.
기침은 왜 나는 걸까?
기침이 나는 이유는 감기 뿐 아니라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기침을 일으키는 질환 중 후비루가 있습니다. 후비루는 콧물이 외부로 배출되지 않고 코를 통해 목 뒤로 넘어가는 증상으로 점액이 목을 통해 역류하면서 차올라 침을 삼키기 힘들어지면 기침을 하게 되는데요.
반복적으로 헛기침을 자주 하게 되고 만성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게 좋습니다.
비염이나 알레르기로 인한 호흡기 자극으로 발작성 기침을 하는 것도 흔한 이유인데요.
평소 알레르기 질환에 민감한 경우에는 자극되는 원인을 최대한 피하고 조심해야 기침의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기침은 감기가 걸린 후 다른 증상은 모두 괜찮아진 후 더욱 심해지는 경향도 있는데요.
자연스럽게 나아질 것이라는 생각보다는 이비인후과 등에서 정확한 진찰을 통해 기침의 원인이 되는 문제를 치료해야 합니다.
8주 이상 지속되는 만성 기침으로 진행될 경우에는 버릇처럼 기침이 남을 수도 있기 때문에 빠르게 해결을 하는 것이 좋은데요.
평소 목이 불편해서 억지로 마른 기침을 하는 것도 목에 무리를 줄 수 있어 최대한 참는 게 좋습니다.
콜대원 코프큐 시럽 복용 후기
환절기에 비염이 시작되면 연속으로 감기에 걸리는데요.
세균 감염으로 인한 염증까지 생기면서 항생제도 3일 복용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끝나면 좋았겠지만 갑자기 추워진 날씨 때문인지 기침도 나오기 시작했는데요.
2주 이상이 지나도록 기침이 멈추지 않더라구요.
체온도 정상이고 비염 증상도 괜찮아졌는데 목이 가렵고 가래도 계속 나오더라구요.
가장 불편한 건 새벽 시간에 시작되는 기침 이였는데요. 새벽에 기침이 심해지면 잠도 제대로 못잤습니다.
이비인후과를 다시 가야 할까 생각하다가 예전에 기침 시럽약이 효과가 좋았던게 생각나서 약국에 들러 콜대원 코프큐 1박스를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4천원이고 5개가 들어있습니다.
당일에 복용하고 가래가 어느 정도 줄어드는 느낌이 들긴 했는데요.
잔기침은 여전히 어느 정도 남아서 계속 불편함이 있었는데 복용 당일 새벽에 기침 없이 오랜만에 푹 잘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1박스에 있던 5개를 이틀에 걸쳐 모두 먹고 마른 기침이 어느 정도 남긴 했지만 다행히 기침이 멈추긴 했습니다.
기침이 너무 심한 경우라면 당연히 이비인후과를 가서 정확한 진찰을 받는게 필요하겠지만 가벼운 기침 가래 증상이 지속된다면 콜대원 코프큐 제품과 같은 시럽형 제품을 먹는게 효과가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