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 부작용이 있다면 파스와 동일한 성분을 사용하는 겔 제품을 추천 드리는데요. 케토톱겔은 케토톱 파스와 동일한 성분인 케토프로펜 소염 진통제 성분이 더욱 빠르게 흡수되어 통증을 효과적으로 잡아줍니다.
케토톱 파스 아닌 케토톱겔 사용하는 이유?
파스 부작용이라고 부르는 피부 알레르기는 파스 뿐 아니라 접착제를 사용하는 모든 제품에 반응한다고 볼 수 있는데요.
채혈이나 주사 등을 맞은 후 붙여주는 밴드나 의료용 테이프를 사용해도 동일하게 발생하게 됩니다.
파스 부작용을 겪은 지 15년 정도가 지났는데요.
붙이는 파스를 아예 사용하지 못하는 정도는 아니고 적정 시간을 정확하게 지켜서 사용하고 있고 최대한 접착제가 적게 남고 자극이 적은 제품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와 동일하게 접촉성 피부염을 갖고 계신 분들은 자극이 되는 화학물질에 노출될 경우 쉽게 피부가 예민해지고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가장 좋은 방법은 접착제를 사용하는 제품 사용을 최대한 피하는 게 좋고 혹시나 병원에서 붙여주는 밴드가 있다면 4시간 이전에 떼고 남은 접착제 성분을 알콜 솜을 사용해 깨끗하게 닦아내야 합니다.
근육통으로 인한 통증 시에 파스를 붙이는 게 가장 효과가 좋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추천 드리는 방법이 바로 연고나 겔 성분의 제품을 사용하는 방법인데요.
케토톱 파스도 간혹 사용하지만 부작용이 걱정되어 주로 케토톱겔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바로 파스 부작용에 대한 걱정이 완전히 사라지기 때문 입니다.
불편한 손목 통증
직장인들 중 많은 분들이 손목 통증을 호소하는데요.
저도 자주는 아니지만 손목에 불편한 통증이 가끔 이어질 때가 있습니다.
특히 컴퓨터 작업이 많이 쏠려 있는 시기에는 손목을 살짝 돌려도 기분 나쁜 통증이 생기는데요.
그렇다고 병원을 가기에는 애매하고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기도 합니다.
파스는 붙일 수 없고 진통제를 먹기도 애매할 때 케토톱겔을 사용하는데요.
가벼운 손목 통증이 있을 때는 정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손목 통증이 지속되고 케토톱겔을 사용 후 효과가 없다면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 보셔야 하는데요.
스마트폰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손목터널증후군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증상으로는 손끝이 따갑고 화끈거림이 있으면서 통증이 있고 손가락 피부 감각이 둔해 진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경우에는 진찰 및 정밀 검사를 받아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케토톱 겔 사용 방법
케토톱겔의 주요 성분인 케토프로펜은 관절염, 근육통 등의 통증과 염증을 치료하는데 사용하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입니다.
주로 주사제나 경구제, 외용제 등의 형태로 처방 되고 있으며 케토톱 파스와 케토톱겔에 사용됩니다.
케토톱겔 사용방법은 증상에 따라 적당한 양을 1일 1~4회 피부에 바르고 가볍게 문질러 잘 스며들게 하면 되는데요.
근육통이 발생한 부위에 도포 후 1분 정도 손가락을 이용해 가볍게 흡수 시켜 줍니다.
바르고 난 후 잠시 동안 하얗게 일어나는 것처럼 보일 수 있는데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흡수되어 시원한 느낌과 함께 통증이 줄어드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케토프로펜 성분에 과민 반응이 있는 경우에는 사용하지 않아야 하고 자극감이나 발적, 가려움이 나타나면 깨끗하게 씻어내야 합니다.
회사 근처 약국에서 구입한 케토톱겔 가격
케토톱겔은 약국에 따라 가격 차이가 있는데요.
제가 구입한 가격은 4,000원 입니다.
3,500원 ~ 5,000원 사이 금액으로 구입이 가능하며 용량은 50g 입니다.
사이즈가 크지 않아서 금방 쓰겠지 생각할 수 있겠지만 통증이 있는 경우에 일시적으로 쓰기 때문에 항상 유통기한이 지나서 버리게 되더라구요.
너무 아껴 쓰지 마시고 통증이 있는 부위에 충분한 양을 발라서 흡수 시켜준다는 생각으로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동네에 있는 작은 약국에서는 취급하지 않을 수 있어 필요하신 분들은 대학 병원이나 역 근방에 있는 규모가 어느 정도 있는 약국을 찾아서 구입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