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가 꺼졌다 켜졌다 반복되는 증상 원인 및 해결방법

TV가 꺼졌다 켜졌다 반복되는 증상은 초기에는 빈도수가 높지 않다가 점점 자주 나타나게 되는데요. 생각보다 흔하게 나타나는 TV가 꺼졌다 켜졌다 반복되는 증상의 원인과 해결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TV 꺼졌다 켜졌다 반복되는 현상

바쁜 하루, 피곤한 한 주를 보내지만 피로를 사르르 녹여줄 수 있는 행복이 드라마 한 편이 될 수도 있는데요. 몰입도 있게 드라마를 보는 상황에 갑자기 TV가 꺼져 버립니다.


리모컨을 아무도 누를 수 없는 상황에서 일어난 일에 당황스럽지만 몇 초 뒤 갑자기 다시 TV가 켜지는데요.
초반에는 이런 증상이 반복적이지 않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이 더욱 눈에 띄게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한동안은 멀쩡하다가 갑자기 또다시 TV가 켜졌다 꺼졌다 반복되는 현상이 나타나면 TV를 바꿔야하나 고민도 되는데요.
구입한 기간이 얼마 되지 않은 경우 A/S를 받으면 되지만 TV 기본 A/S 기간이 지났다면 고민이 깊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증상에는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까요?

TV의 어떠한 부분이 영향이 클까?

TV가 켜졌다 꺼졌다 하는 부분은 TV 내부에 있는 부품이 문제를 일으킬 확률이 가장 높은데요.
PCB보드라고 부르는 기판에 문제가 생겼을 때 이런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간혹 백라이트를 가지고 이야기 하시는 분들이 있지만 백라이트는 TV화면이 어두워지는 증상이지 꺼졌다 켜졌다 반복되는 증상과는 연관성이 없다고 알고 계시면 될 것 같아요.


흔하게 발생하는 이유 중 하나는 파워보드에 위치한 콘덴서가 터지거나 부풀어 올랐을 경우에도 생기긴 하는데요. 이럴 때는 해당되는 값에 맞는 콘덴서만 교체해주면 문제가 해결되기도 합니다.


삼성-TV-HDMI-포트

다음으로 의심할 수 있는 부분이 바로 아웃풋으로 출력되는 포트 부분이 쇼트로 인해 망가진 경우일 수 있는데요.

가정집의 경우 대부분 셋탑박스를 HDMI 포트에 연결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HDMI 포트만 바꿔줘도 해결되기도 합니다.

버리는게 답일까? 생각보다 간단한 해결방법

TV가 꺼졌다 켜졌다 하는 증상이 나타나면 무조건 TV에 문제가 생긴것으로 생각할 수 있기도 하지만 앞서 설명했던 셋탑박스 기기가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는데요.


첫번째로 확인해야 될 사항은 TV가 문제인지, TV와 연결된 기기가 문제를 일으키는것인지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TV가 꺼졌다 켜졌다 하는 증상이 나타날 때 연결된 HDMI 케이블이나 TV 안테나선을 모두 뽑은 상태로 증상이 나타나는지 확인해보세요.


이렇게 했을 때 TV 기본 화면이 정상적으로 출력되는 상태라고 한다면 TV는 문제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HDMI 케이블을 연결해서 테스트를 해보면 되는데요.

셋탑박스나 다른 노트북과 같은 장비에 연결한 직후에 해당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장비 문제일 수도 있지만 대부분 출력되는 포트가 망가진 경우가 많습니다.


HDMI 포트의 경우 대부분 2개 이상이기 때문에 1개는 무시하고 사용해도 되지만 A/S 기간이 충분하게 남은 경우에는 수리를 받으시는게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중요합니다.


TV 꺼졌다 켜졌다 해결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설명드린 방법들을 충분히 시도한 이후에도 해결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당연히 빠르게 A/S를 받는게 좋습니다.


일단 A/S를 부른 후 견적을 받아보고 진행하셔도 되는데요.

삼성이나 LG 제품의 경우 재생 리퍼 부품이라고 부르는 비교적 저렴하게 교체 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TV 액정과 같은 경우도 리퍼 제품이 있으면 굉장히 저렴한 가격으로 교체가 가능한데요.

문제가 있는 부분을 정확히 알고 있다면 A/S를 신청하기 전 상담을 통해 비용에 대한 확인도 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부분은 부품 교체 가격과 새제품을 구입하는 가격으로 고려했을 때 어떤 결정이 효율적인지 결정해야 하는데요.


최근 출시되는 비지니스 TV의 경우 가격대도 저렴하지만 내구성이나 화질면에서 가정용 TV와 차이가 거의 없어 추천드립니다.


비용적인 여유가 충분하시다면 TV는 거거익선이라는 말처럼 인치가 더욱 큰 제품으로 구입하시는게 최고의 선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