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머리 다운펌은 효과적인 남성 헤어스타일 관리를 위해 필수적이며, 미용실에 따라 가격은 다르지만 커트 비용을 포함해 최소 20,000원부터 최대 100,000원까지 편차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옆머리 다운펌이 필요한 이유?
옆머리 다운펌은 헤어스타일 연출에 있어 중요한 요소인데요.
남자들의 경우 헤어스타일에 따라 전반적으로 풍기는 분위기 자체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옆머리가 과도하게 뜨는 헤어스타일인 경우에는 평소 머리를 관리하기 까다로운데요.
머리카락이 가늘고 왁스가 잘 받는 헤어의 경우는 충분히 관리할 수 있지만 머리카락이 두껍고 왁스를 사용해서 제어가 되지 않는 머리라면 옆머리 다운펌이 필수적입니다.
아래와 같은 이유로 고민이 된다면 옆머리 다운펌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머리숱이 많고 머리카락이 두꺼워 왁스 또는 스프레이를 사용해도 관리가 안되는 경우
- 옆머리가 자연스럽게 붙지 않고 과하게 옆으로 뻗어 나가듯 자라는 경우
- 헤어스타일 변화를 통해 기존 스타일을 개선하고 싶은 경우
옆머리가 떠서 고민이 되는 경우에 차선책으로 투블럭 컷을 많이 하시는데요.
얼굴 형태에 따라 잘 어울리는 분도 있겠지만 인상이 강해 보이거나 얼굴만 부각되어 보여 커보이는 착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옆머리 다운펌을 하면 자연스럽게 헤어스타일 연출도 가능하지만 얼굴이 작아보이는 효과도 있는데요.
여태까지 한번도 옆머리 다운펌을 해보지 않으셨다면 기분전환을 위해 한번쯤 해보시는것도 좋습니다.
옆머리 다운펌 유지기간 및 주기는?
옆머리 다운펌 유지기간은 사람마다 머리카락이 자라는 속도와 기간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하진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옆머리 다운펌의 유지기간은 3주 정도로 보는데요.
4주가 지나가면 새로 자라는 머리카락이 다시 옆머리를 뜨게 만들어 옆머리 다운펌을 다시 필요로 하게 되는데요.
머리가 지저분해 보여 옆머리 다운펌을 3주 단위로 하시는 경우가 있는데요.
머리카락 손상 및 두피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파마 주기는 조금 더 길게 가져가시는게 좋습니다.
다운펌은 일반 파마와 마찬가지로 머리카락을 이루고 있는 케라틴이라고 하는 단백질 성분에 화학 성분의 파마약을 발라주어 단백질 결합을 끊어준 후 원하는 모양으로 만든 후 다시 연결해주는 과정으로 이루어지는데요.
이 과정에 단백질의 손상이 발생하면서 머릿결이 손상됩니다.
또한, 화학적인 제품이기 때문에 두피에 닿으면 트러블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미용실에서 다운펌을 자주 하는 분들은 궁금하다고 생각하는게 한가지 있으셨을텐데요.
바로 옆머리 다운펌 과정에서 열처리 유무 입니다.
지난달에는 옆머리 다운펌을 할 때 열처리를 했다가 이번달에는 열처리를 하지 않고 옆머리 다운펌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는 바로 두피와 머리카락 손상 정도를 판단하여 조절하여 시술을 하기 때문입니다.
머리카락의 최소한의 손상을 위해서는 옆머리 다운펌은 미용실에서 하시는걸 추천드리는데요.
집에서 셀프로 할 경우에는 머리카락 손상 정도를 정확히 판단하기 어려워 자칫 잘못하면 머리카락이 타버릴 수 있습니다.
옆머리 다운펌 주기는 최소한 4주 이상의 간격을 지켜주시는것도 잊지 마시구요.
옆머리 다운펌 비듬 각질 부작용 해결방법
옆머리 다운펌을 주기적으로 하다보면 생기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바로 두피 자극으로 인한 비듬 같은 각질이 떨어지는 증상입니다.
옆머리 다운펌을 하고 난 후 하루나 이틀이 지나고 나면 조금 가려운 증상이 유지되는데요.
다운펌 약을 두피에 직접적으로 바르기 때문입니다.
피부 상태에 따라 다르겠지만 옆머리 다운펌 3~4일 이후, 길게는 1주일이 지난 시점부터 옆머리에서 심각할 정도로 각질이 떨어지는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비듬의 경우 머리를 깨끗한 물로 헹구지 않거나 머리가 덜 마른 경우에 생길 수 있는데요.
옆머리 다운펌으로 인한 비듬 각질 부작용은 머리를 아무리 깨끗하게 헹궈내고 완전히 건조시키더라도 계속 발생합니다.
이때는 최대한 두피에 부담을 주지 않는게 좋은데요.
머리를 감을 때도 너무 강한 자극을 주면서 감지 말고 샴푸후에는 남은 잔여물을 미지근한 물로 최대한 깨끗하게 씻어내주는게 좋습니다.
드라이기를 사용해 머리를 완전히 건조시킨 이후에는 두피가 안정될 수 있도록 에센스 및 수분공급 제품을 발라주시는게 중요합니다.
어느정도 두피의 수분이 공급되고 피부가 안정을 찾게 되면 1주일 이내로 각질 부작용이 사라지게 됩니다.
하지만 일정시간이 지나도 계속 증상이 있다면 피부과를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다운펌 손상 헤어 관리 에센스
옆머리 다운펌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
옆머리 다운펌을 대신하여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 여러가지 있는데요.
일반 모자, 옆머리 누르기 제품, 빗고데기 등이 있습니다.
저도 가끔 모자를 1시간 정도 쓰는 방식으로 머리를 눌러주고 있긴 합니다.
짧게는 괜찮을지 몰라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시 뜨게 되는데요.
옆머리 누르기 제품도 비슷한 방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옆머리를 눌러주고 스프레이나 왁스를 사용해 고정할 수 있지만 이 방법 또한 일시적입니다.
빗고데기는 직접 사용해보지는 못했지만 여성분들 파마에는 도움이 될 것 같지만 옆머리 내리는데는 한계가 명확해 보입니다.
옆머리가 제대로 누운 느낌이 들려면 옆으로 삐져나온 머리가 아래로 내려주는게 아닌 두피와 맞닿은 부분의 머리가 완전히 꺾여 내려오는게 중요한 포인트 입니다.
결론적으로 옆머리를 편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다운펌 말고는 대안이 없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미용 목적으로 옆머리 다운펌을 잦은 주기로 하다보면 머릿결의 손상과 두피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적정한 주기를 찾는게 중요합니다.
다운펌 비용이 부담되는 이유로 집에서 셀프 다운펌을 하는 분들을 많이 보는데요.
머리카락이 상하면 복구하기 힘들어서 더 많이 잘라내야 할 수 있으니 미용실을 이용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