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산업교육원 건대분원 집체교육 교육장 건축 초급 기본교육 후기

건설산업교육원 건대분원은 건대입구역 6번 출구 상록빌딩 5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지정 종합교육 기관인 건대 분원 교육장 분위기와 교육 후기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자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건설산업교육원 건대분원 찾아가는 길 주차장 안내

건설산업교육원 건대분원은 건대입구역 2호선 6번 출구 방향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커먼그라운드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비교적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건대입구역 6번 출구 방향으로 계속 걸어오다 보면 파란색 컨테이너가 쌓인 건물이 보이는데요.
그 건물이 바로 커먼그라운드 입니다.

바로 옆에 빌딩이 상록빌딩으로 건설산업교육원 건대 분원이 상록빌딩 5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건물이 헷갈려서 저도 한참을 지나쳐 걸어 가다가 다시 돌아왔는데요.
헷갈리시는분들은 포몬스나 조마루 감자탕 건물을 찾는다고 생각하고 가시면 될 것 같아요.

입구에 잘 보이지 않지만 건설산업교육원 건대분원 안내판이 붙어 있긴 합니다.

지하철 방향이 아닌 커먼그라운드 방향에서 보면 건물 외벽에 간판을 볼 수 있는데요.
건물에서 주차 지원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가장 가까운 공영 주차장은 자양4동 공영 주차장이 있는데요.
도보로 496m로 7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교육원 바로 옆에 위치한 커먼그라운드에도 주차는 가능한데요.
주차 요금이 많이 발생할 수 있어 이용을 추천 드리지는 않습니다.

건설산업교육원 건대분원 교육장

상록빌딩 5층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건대 분원 교육장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대략 50명 가까이 한 번에 교육이 가능한 책상이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건물이 추울까 걱정했는데 난방도 잘 되고 있었고 장시간 쾌적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책상 및 의자가 사용한지 얼마 안된 듯 매우 깨끗했습니다.
의자 바닥에 쿠션이 거의 없어서 하루 교육임에도 불구하고 오후 시간에 엉덩이가 아프긴 했습니다.

다음 교육 때는 방석을 하나 챙겨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방석을 하나 챙겨 가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교육장 내부에서 음식물 취식은 불가능하지만 음료는 마실 수 있는데요.
아침에 교육 오실 때 또는 점심 드시고는 커피 한 잔 테이크 아웃해서 들어오시면 좋아요.

와이파이가 가능해서 노트북 가져오신 분들은 교육 전에 회사 업무를 보시더라구요.

마지막 시간에 설문 및 시험을 모바일로 진행하는데 그 때 다중 와이파이 접속 시 끊기거나 느려질 수 있다고 데이터 사용을 추천하셨는데요. 데이터 용량이 많이 없으신 분들은 와이파이 연결해서 쓰시면 될 것 같습니다.

와이파이 비밀번호는 교육장 내부에 여기저기 붙어 있습니다.

건축 초급 기본교육 후기

교육장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신분증 검사와 서명을 받았는데요.
이후에 내부로 들어오면 펜과 교육생 등록부, 해당 교육에 대한 책자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비치 되어 있는 펜과 교육생 등록부, 책자를 챙긴 후 원하는 자리에 착석하면 되는데요.
펜 같은 경우는 교육 종료 때까지 그대로 비치 해 두고 있으니 펜이 잘 나오지 않거나 하면 교체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도착 후 물 한잔 마시면서 자리에 앉았는데요.
교육장 입구에는 정수기와 커피믹스, 간단한 차와 사탕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화장실도 바로 앞에 있어서 불편한 점은 전혀 없긴 했습니다.

교육이 시작되면 바로 강의를 하는 게 아닌 기본적인 안내와 식비 지급부터 진행했는데요.
교육생 등록부의 경우 임의로 작성하지 마시고 기다리면 안내를 해주니 그대로 따라서 하시면 됩니다.

출석 체크나 서명을 틀릴 경우 재교육을 받아야 할 수 있어 주의하셔야 하는데요. 교육 시간에도 무단 이탈 등의 경우 제재를 받을 수 있으며 시간 내에 교육장에 돌아오지 않을 경우에 퇴소 조치를 받을 수 있으니 시간을 잘 지켜주셔야 합니다.

식비는 9,000원을 현금으로 지급을 해줬는데요.
주변 식당이 가격도 비싸고 맛은 없어서 아마 만족스럽게 점심 식사하긴 힘드실 거 같아요.

교육 자체는 굉장히 만족스러웠는데요.
강사님이 현실적인 이야기를 위트 있게 잘 풀어서 설명해주셔서 지루하지 않은 교육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집체교육 때 보는 시험 걱정을 많이 하시는데 오픈북으로 진행하고 문제에 대한 힌트를 많이 제공해주기 때문에 편안한 마음으로 오셔도 될 것 같습니다.

시험 시간이 총 1시간으로 잡혀 있는데 30분 내로 대부분 끝내고 가실 만큼 난이도가 높지 않습니다.
점수 미달의 경우 계속해서 재응시가 가능하기 때문에 침착하게 하시면 문제 없이 통과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