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박이 빠르면 심장에 무슨 일이 생길까?

맥박이 빠르면 혈액을 온 몸으로 순환 시켜주는 펌프 역할인 심장이 기능을 잃게 되고 비정상적인 심장 내부의 이상으로 심실빈맥이나 심실세동과 같은 기능 이상으로 돌연사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우리 몸에서 심장이 하는 일 : 맥박이 빠르면?

심장은 외막, 근육층, 내막 3개의 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관상동맥을 통해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 받습니다.
2개의 심방과 2개의 심실로 구성되어 있고 4개의 방이라고 부르며 혈액의 역류를 방지하는 판막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심장은 우리 몸에서 하루 10만 번을 넘게 뛰면서 전신에 혈액을 공급해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혈액의 공급은 산소와 영양분을 전달해주며 이산화탄소와 노폐물을 수거하게 됩니다.

맥박이-빠르면-심장


이렇게 구성되어 있는 심장은 혈액을 내보내고 다시 받아들이면서 우리 몸을 정상적으로 유지해주는데요.
심장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생명에 중대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어 심장이 뛰는 속도인 맥박에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자세하게 맥박 정상범위 및 심박수 이상으로 생길 수 있는 증상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맥박 정상범위 및 심박수 이상으로 생기는 증상은?

맥박이 빠르면 무슨 일이 생길까?

맥박이 빨라진다는 것은 심장이 더 빠르게 뛴다는 뜻으로 볼 수 있는데요.
당연히 혈액도 더욱 빠른 속도로 온 몸으로 퍼져나가게 됩니다.

운동을 하거나 긴장을 한 상태에서는 정상적인 반응으로 보기도 하지만 지속적으로 맥박이 빨라진다면 우리 몸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맥박이 빠르면 먼저 체력이 감소할 수 있는데요.
심장이 정상적인 속도로 뛰지 못하면서 피로해질 수 있어 체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유 없이 너무 피곤하고 체력이 눈에 띄게 저하된 경우 빠른 맥박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또한, 불안감 및 긴장감이 올라가고 혈압이 상승할 수 있는데요.
맥박이 빨라지면 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가 많아지고 정서적인 불안감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더불어 혈압의 상승은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높일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맥박이 빠르면 체중이 늘어날 수 있는데요.
몸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식욕이 증가하게 되면서 음식 섭취량이 많아지게 됩니다.

지속적으로 맥박이 빨라지는 상태라면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충분한 휴식과 함께 적절한 운동 및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맥박을 조절하는 게 중요한데요.

심장의 기능 이상으로 발생하는 빠른 맥박은 생명을 앗아갈 수 있어 세심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맥박이 분당 200회 이상으로 지나치게 빠른 경우 혈액을 뿜어내는 펌프의 기능을 심장이 상실하게 되는데요.
심장이 기능을 잃게 되면 심장이 멈추는 것과 동일한 상태로 펌프 기능이 중지 상태가 됩니다.

이러한 상태를 심정지라고 표현하는데요.
뇌와 다른 장기에 산소 공급이 되지 않게 되고 심각한 결과가 생길 수 있습니다.

심정지 상황에서는 119에 신속하게 신고하고 전문 구조대의 도움을 받아야 하며 심폐소생술과 제세동기 사용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면 적극적으로 응급 처치를 해야 합니다.

맥박이 느리면 무슨 일이 생길까?

맥박이 느리다고 할 때 서맥이라고 하는데 느린 맥박은 분당 60회 미만일 때를 기준으로 합니다.

서맥이 지속될 경우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주로 나타나는 증상을 살펴보면 어지러움, 무력감, 피로감 등이 있습니다.

어지러움이 발생하는 이유는 뇌로 가는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서 입니다.
무력감도 혈액량 감소가 영향을 끼칠 수 있으며 전신 피로감 또한 동일한 이유로 동반될 수 있습니다.

서맥이 심한 경우 의식의 소실로 이어져 실신까지 할 수 있어 지속적으로 맥박이 느리다면 의사의 진찰을 받아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게 중요합니다.

운동 선수나 건강한 성인의 경우 심장 근육이 발달하여 평소 맥박이 느린 경우가 있는데요.
정상적인 현상으로 특별한 치료를 필요로 하진 않습니다.

맥박을 효과적으로 확인하는 방법

스마트워치의 발달은 건강 관리 측면에서도 많은 발전을 이루고 있는데요.
혈압과 고지혈증 같은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스마트워치를 사용하여 평소 맥박 측정에도 관심을 두는 게 좋습니다.

스마트워치-심박수-맥박-측정


어메이즈핏 GTS4 미니 스마트워치로 측정한 맥박 통계 값인데요.
평소에 맥박이 조금은 높은 편이라 평균 심박수가 95BPM이 나오고 있습니다.

24시간 차고 있어야 더 정확하겠지만 퇴근해서는 빼놓고 있습니다.
근무 시간에 간혹 확인해보면 70~90사이를 유지하고 있어서 정상 범위로 잘 관리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걸을 때는 100BPM은 가뿐하게 넘어가는데요.
맥박 관리를 위해서 구입 한 이유도 있는데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갤럭시 워치나 애플 워치를 사용하면 더 많은 건강 정보에 대한 측정이 가능한 걸로 알고 있는데요.
쉽게 측정하고 확인할 수 있는 맥박, 관리가 필요하다면 스마트워치를 사용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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