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정상수치 확인과 진단을 위한 당화혈색소 검사 비용

당뇨는 공복혈당이라고 부르는 공복 상태에서 측정하는 피의 혈당 농도를 기준으로 정상 기준 이상일 경우 추가로 당화혈색소 검사를 하여 최종적으로 당뇨 유무를 판별합니다.

당화혈색소는 무엇일까?

혈액의 적혈구 내부에는 헤모글로빈이라고 하는 혈색소라 부르는 중요한 단백질이 들어 있습니다.

단맛이 나는 음식, 최종적으로 당으로 분해되는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오르게 되는데요.

혈당이 오르면서 포도당이 혈색소 일부와 결합하면서 생긴 형태를 당화혈색소라고 부릅니다.

당화혈색소는 혈당이 높은 정도와 적혈구가 포도당에 노출된 기간에 비례하여 증가하며 지난 3개월 가량의 평균적인 혈당 조절 상태를 알려주는 지표 입니다.

헤모글로빈의 당화는 모든 사람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현상이지만 당뇨 환자의 경우 혈당 조절능력이 떨어지고 고혈당으로 유지되는 상태가 계속하여 지속되므로 헤모글로빈의 당화 비율이 높아지게 됩니다.

이렇게 지속적으로 유지된 높은 수치의 당화혈색소를 통해 당뇨병을 진단하게 되는데요.

혈액 내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고 조절 기능을 상실하게 되면 여러가지 합병증을 일으키게 되는데 이게 바로 당뇨의 무서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화혈색소 검사는 혈액 검사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당뇨병이 있는 경우에는 3개월마다 한번씩 수치를 검사하게 됩니다.

피를 뽑아서 하는 검사는 다양한 수치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검사를 예정하고 있다면 다른 수치를 함께 확인할 수 있는 검사들도 함께 시행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당화혈색소 검사만 시행할 경우 내과에서 시행하시는게 가장 좋은데요.

(검사 보험 코드는 D3061003 입니다.)

비용은 10,000~20,000원 내외로 공복혈당까지 정확히 확인하고 싶다면 8시간 이상 금식 후 내원하여 검사하시는게 좋습니다.

대부분 건강검진에서 시행한 공복혈당이 정상기준 수치보다 높게 나온 결과값을 가지고 당화혈색소 검사를 추가로 받으실텐데요.

다른 수치도 함께 확인할 겸 콜레스테롤 수치, 갑상선자극호르몬 수치, 간수치 등을 포함하여 받았습니다.

비용은 검사 항목이 많아질수록 높아지는데요.

실비보험이 있을 경우에는 자기부담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에 대하여 보험료로 환급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부담없이 검사를 받아보시는게 좋습니다.

혈액 피검사 이외에 소변검사를 시행하고 고혈압과 콜레스테롤 약 처방까지 받은 금액이니 참고용으로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정상 기준의 수치는 4~6%로 당뇨 환자의 경우 수치를 6.5% 미만으로 유지하는것을 목표로 합니다.

당화혈색소 1%가 오르면 혈당수치가 30ml/dl이 올라가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당화혈색소 수치가 6.5% 이상이면 당뇨로 진단되고 당수치 조절을 위해 약을 복용해야 하는데요.

건강검진 결과에서 공복혈당 수치가 정상기준 이상이라면 꼭 당화혈색소 검사를 통해 당뇨 초기에 진입하였는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당뇨로 진행되는 과정에서 공복혈당장애(100~125mg/dl)로 분류되는 시기가 있는데요.

이 때 어떻게 관리하는지에 따라 당뇨로 넘어갈지 다시 정상기준으로 회복할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입을 즐겁게 해주는 쌀밥, 라면, 밀가루, 탄산음료, 당음료, 과자 등의 섭취만 줄이더라도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는만큼 공복혈당장애(내당능장애) 수치의 혈당으로 진입했다면 절대적인 노력이 필수적입니다.

혈행건강을 위한 알티지 오메가3 듀얼 플러스

당화혈색소 수치를 낮추기 위해서는 3가지 기준의 수칙을 지켜주시는게 중요합니다.

특히 당뇨가 진행되어 약을 복용하고 계신분들은 주의 깊게 봐주시기 바랍니다.

· 매일 지켜야 하는 수칙

· 병원 내원 지켜야 하는 수칙

· 매년 지켜야 하는 수칙

당화혈색소 5.8 당뇨병 전단계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